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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1 GME 공매도 사태 예상결말 2탄 - 폭스바겐 공매도 사건
- 2021.01.31 GME 공매도 사태 예상결말 - 피글리 위글리 사건
- 2021.01.29 최근 증시 하락 이유 - GME 게임스탑 숏 스퀴즈 2
- 2021.01.26 (2020년 연말정산 달라진 점) 6편 : 모르고 놓치는 항목들 6가지
- 2021.01.25 (2020년 연말정산 달라진 점) 5편 : 놓치기 쉬운 항목 5가지
- 2021.01.25 (2020년 연말정산 달라진 점) 4편 : 연금저축상품과 개인형 IRP 연금계좌
- 2021.01.24 (2020년 연말정산 달라진 점) 3편 : 확대된 비과세/공제 혜택 5가지
- 2021.01.24 (2020년 연말정산 달라진 점) 2편 : 체크카드+신용카드 소득공제 황금비율
글
GME 공매도 사태 예상결말 2탄 - 폭스바겐 공매도 사건
GME 숏 스퀴즈가 궁금하다면 하기 글을 참고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GME 공매도 사태 - 피글리 위글리 사건이 궁금하다면 하기 글을 참고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위글리 피글리 공매도 사건을 이어서 폭스바겐 공매도 사건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우선 결말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공매도 세력의 패배로 끝이 났습니다.
공매도 세력은 엄청난 손실을 입고 소송전까지 가면서 패배를 인정하지 않았으며, 세력 중 1명은 자살을 하는 참극이 있기도 하였습니다.
때는 바야흐로 2008년 금융위기였습니다.
전 세계 증시가 땅끝마을로 내려가는 2008년에
자동차 업계의 불황을 예상한 헤지펀드들은 공매도를 통해서 자동차 회사들의 주가를 폭락시키면서 차익을 먹고 있었습니다.
당시 가을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빠진 자동차 업체들은 금융주 다음으로 매력적인 공매도 타겟이었기 때문입니다.
GM을 비롯한 전 세계 자동차 업계가 무너지자
당시에는 자동차 기업에 대한 공매도가 유행처럼 번지기 시작했습니다.
2008년 세계 경제 불황 중에서 포르셰 홀딩스는 폭스바겐 지분의 35.1%를 확보하여 최대주주가 되었고,
당시 M&A의 기대로 폭스바겐 주가는 200유로대에서 400유로까지 급등을 한 상태였습니다.
당시 분위기는 투기성 자본들은
기업의 가치와 무관한 합병 기대감으로 인한 급등으로 판단하여 하락이 이어질 것을 예상하고,
향후 불확실해진 자동차 기업에 대해서 공매도 포지션을 더 매력적인 투자상품으로 판단하였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독일 최대 펀드인 DWS와 아돌프 메클레를 비롯한 헤지펀드들은 폭스바겐 전체 주식의 12%가량을 옵션을 포함하여 공매도하였습니다.
포르셰 홀딩스 35.1%
니더작센주 20.1%
이외 투자자들? %
이것들을 보수적으로 감안해도
시장에는 20% 이상의 유통 주식이 있을 것이라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2008년 중순 400유로였던 주가가 반토막인 200유로 근처까지 폭락하게 됩니다.
세계 경제 불황 속에서도 꿋꿋이 성장세를 유지하던 폭스바겐은
남들도 아닌 자국의 투기성 세력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게 된 것입니다.
여기서 포르셰 홀딩스는 하나의 공시를 내면서 공매도 세력들의 지옥이 시작됩니다.
포르셰 홀딩스는 폭스바겐의 주가 폭락에도 꾸준히 매수하여 42.6%까지 지분을 높였으며, 폭스바겐 주식의 콜옵션을 이용하여 74.1%까지 보유할 수 있음.이라는 공시를 내걸었습니다.
그 결과,
포르셰 홀딩스가 보유 가능한
지분 74.1%에 시장에 출회될 수 없는 지분인 니더작센주의 20.1%가 합쳐지면 94.2%의 물량이 굳어버리게 되고,
시장에는 최대 5.8%의 지분만 유통되는 물량에 씨가 마르는 현상이 발생되는 것이었습니다.
2008년 10월 27일 시장이 열리자마자 폭스바겐 주가는 금요일 장 마감 가격의 70% 상승한 350유로부터 시작하였고 150% 급등한 520유로로 마감하였습니다.
화요일 역시 시장에 매도 물량이 씨가 마르며 장중 1005유로 종가는 945유로!
이틀 만에 4배가 넘는 폭등을 보여주며 세계 시총 1위까지 올라가기도 하였습니다.
(시총은 자그마치 2960억 유로였다.)
공매도 세력들은 시장에 유통되는 물량이 씨가 마르자 묻지마 커버링(Covering: 공매도 상환)을 하였습니다.
그 결과로
폭스바겐 공매도 사건으로 공매도 세력들은 200억 유로(한화 약 38조원)의 손실을 입게 되었고,
다음날 포르셰 홀딩스는 시장의 안정을 위해 5%의 보유지분을 매각한다는 발표를 합니다.
그 여파로 주가는 다시 50% 하락하며 517유로로 마감을 하였고, 그 후로 계속 하락세를 타게 됩니다.
며칠 후 밝혀진 내용이지만 포르셰 홀딩스는 자사의 폭스바겐 보유지분을 시장의 브로커들이 투자자들에게 빌려주는 것에 승낙하는데, 보유지분 대여에 대한 이자를 얻는 것이었습니다.
이미 공매도 세력의 존재를 눈치채고 계획한 것으로 판단할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포르셰 홀딩스는 공매도 포지션이 극에 달할 무렵까지 기다린 뒤, 치밀하게 계획 한대로 작전에 성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작전으로 큰 손실을 입게 된 투자자들은 독일 정부에 포르셰 홀딩스의 주가조작 의혹을 제기하게 되며 독일 정부는 포르셰 홀딩스를 주가조작 혐의로 조사하기도 합니다.
여기서 볼 수 있듯이 포르셰 홀딩스는 법적으로 잘못된 것이 없습니다.
주식을 빌려준 포르셰 홀딩스
주식을 빌려 공매도한 투자자들
주식 보유를 공시한 포르셰 홀딩스
포르셰 홀딩스에게 빌려 공매도한 주식을 포르셰 홀딩스에 다시 빌려 되갚아야 투자자
모두 적법한 거래였습니다.
이 거래로 인해 엄청난 손실을 보게 된 투자자들은 소송으로 아무런 성과를 내지를 못하였고,
문제를 제기한 31.5%의 콜옵션 문제 역시 파생상품에는 관한 문제이며 현재 74.1% 모두 확보한 것이 아니라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므로 전혀 문제 될 게 없었습니다.
결국 그 후로 그 거래로 인해 손실을 입게 된 공매도 세력들은 파산하거나 심각한 위기에 닥쳤고,
반면 포르셰 홀딩스는 2008년 연말 결산에서 기존의 7유로 배당 외에 15유로를 추가적으로 주주들에게 배당해 돈잔치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GME 사태도 공매도 세력들에게 손실을 주고 있는 사건입니다.
하나 명심해야 할 것은
폭스바겐 공매도 사건은 개미들이 공매도 세력에게 이긴 사건이 아닙니다.
시장의 공매도 투자자들 현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던 포르셰 홀딩스의 현명한 대처가 공매도 세력의 먹잇감으로부터 벗어나서 회사 주가 폭락을 막고, 수익을 내는 길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GME에 투자하는 여러분들은 투기성 자본에 대해서 경각심을 가지실 것을 권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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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E 공매도 사태 예상결말 - 피글리 위글리 사건
GME 숏 스퀴즈가 궁금하다면 하기 글을 참고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월가의 숏스퀴즈로 인해서 문제가 생긴 적은 이번 GME 사건뿐만이 아닙니다.
우선 결말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공매도 세력의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
그것도 매우 추악한 방법으로 말이죠.
과거에 미국 멤피스에는 클라렌스 손더스라는 사람이 식료품점 피글리 위글리를 창립하였습니다.
당시 사업모델은 혁신적이었고, 특허까지 내면서 승승 장구를 한 결과, 1922년 미국 뉴욕 증권 거래소에 상장되어 수백만 달러의 주식을 완판 합니다.
그러다가 사업 중 뉴욕 피글리 위글리 지점이 문을 닫자, 공매도 세력이 주가 하락을 예상하고 엄청나게 공매도를 칩니다.
거기다가 주가 하락을 위해 온갖 비방과 소문을 퍼뜨리죠.
GME 사태처럼 빡이 친 전 세계의 개미들처럼 회사 창립자 클라렌스 손더스는 공매도 세력에게 엿을 먹이려고,
은행에서 100억을 대출한 뒤 피글리 위글리 살리기 운동을 펼칩니다.
그 결과, 1923년 3월이 돼서는 유통되는 주식 20만 주 중 약 19만 9천 주를 확보하게 되죠.
유통주식이 적으니 당연히 주가는 상승세를 이어갔고, 당시 주가는 $123까지 갔습니다
(당시 물가로는 프렌치프라이가 5센트였습니다.)
공매도 세력들의 공매도 상환 시간이 다가오게 되면서,
클라렌스 손더스는 월 스트리트를 상대로 승리를 기대하며 수천억의 수익을 올리기 직전이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피글리 위글리 주식거래를 중단한다는 통보를 하고, 그 다음날은 상장폐지를 시켰습니다. 그 이유는 클라렌스 손더스가 매점 행위를 했다는 것이었죠.
여기서 Kill Point는 공매도 상환기간은 더 늘려줬다는 것입니다.
공매도 세력은 시중에 남은 1000주(유통주식 20만 주 - 클라렌스 손더스 보유주식 19.9만 주)를 비싼 가격에 사고,
클라렌스 손더스에게 돌려주었습니다.
어떻게 청산한 거냐고요?
상장폐지가 되었으니, 0$로 청산을 한 겁니다.
그리고 클라렌스 손더스는 피글리 위글리 주식 20만 주를 가졌지만, 0$의 가치가 되어서 망하게 되었습니다.
은행에서 대출받은 100억은 0$의 가치가 되었고,
피글리 위글리는 실제로 장사가 잘되고 있었지만 파산되어서 전재산이 경매로 넘어갔습니다.
그 결과 피글리 위글리는 공중분해되어서 경쟁사들에게 분할 흡수되었습니다.
클라렌스 손더스는 재기를 위해서 계속 노력하였지만 미국 대공황을 맞아 파산을 한 뒤 재기에 실패하고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공매도 세력은 공매도 성공으로 엄청나게 수익을 내었고, 2021년 아직까지 잘 먹고 잘 삽니다.
지금도 시장을 주도하고 있을지도 모르죠.
.
.
이번 GME 사태도 똑같습니다.
게임에서 질 것 같으면 룰을 바꾸면 되죠.
그들은 시장을 조성하는 주체이며 지지 않는 싸움만을 하려고 합니다.
GME에 투자하는 여러분 모두 이 부분을 인지하고 경각심을 가지실 것을 권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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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증시 하락 이유 - GME 게임스탑 숏 스퀴즈
숏 스퀴즈는 말 그대로 Short(공매도)를 Sqeeze(쥐어짜다) 즉, 공매도 세력을 쥐어짠다는 의미이다.
기본 펀더멘탈로 주가가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숏 포지션이 너무 많아서 공급이 부족하고 수요가 초과할 때 생기는 현상이다.
(한국에서도 우풍상호신용금고와 대우증권의 성도이엔지 공매도 사태가 있었다.)
여기서 공매도란?
말 그대로 空(빌 공) 매도로 없는 주식을 먼저 파는 것이다. 매도를 먼저 한 뒤에 결제일 이전에 구해 매입자에게 갚아야 하는 것이다. 즉 하락에 베팅을 하고 먼저 매도를 한 뒤에, 하락하면 매수를 하겠다는 포지션이다.
반대로 공매도를 쳤지만 상승이 나온다면? 그때는 손실을 입는 포지션인 것이다.
미국 증시에는 게임스탑(GME)이라는 오프라인 게임 판매 업체가 상장되어있는데, 4달러였던 주가가 20달러로(5배) 올라가게 된다.
여기서 비전이 없는 회사의 주가가 너무 높다고 판단한 펀드/기관이 대규모로 공매도를 쳤는데 (하락에 베팅)
미국의 개인 투자자들이 공매도가 주식의 수에 비해 너무 과도하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GME 회사에서 발행한 총 주식수 : $69.75m
회사 구성원들이 가지고 있는 주식 수 : 약 $22.8m
투자 펀드들이 가지고 있는 주식 수 : 약 $23.43m
즉 시장에 유통에 주식 수는 약 $23.52m가 남는다.
여기서, 문제는 공매도를 한 물량이 70만주가 넘는 것이다.
공매도를 한 포지션을 정리하려면 시장에 유통되는 주식 모두를 사고도 부족하다.
그리고 누군가가 주식을 팔아줘야 공매도 포지션을 정리할 수 있는데, 이러한 모순점을 알아차린 개인투자자들이 포지션 정리를 못하도록 폭등을 시켜버린 것이다.
주가는 장중에 510달러까지 터치하면서 고공행진을 하였다.
개인 투자자 입장에서는 아무리 비싼 가격에 사더라도 결국 무조건 수요(공매도 포지션 정리)가 있기 때문에 비싼 가격이 되어도 계속해서 주가는 상승을 하였다.
여기서 20달러에 공매도 친 세력들은 300달러 (1400% 상승)에 매수를 하게 되면 투자금의 14배를 손실로 입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볼 수 있다. 정확한 투자금액은 아직 모르나 상당히 손실구간인 것으로 볼 수 있다.
기관과 펀드에게 공매도를 할 주식을 대여해준 것으로 추정되는 위불, 로빈후드, 아메리칸 트레이딩(미국 대형 증권사)들은 주식 매매 어플에서 미국의 개인투자자들은 매수를 못하게 버튼을 삭제해버린다.
(그 와중에도 기관과 펀드들은 매수를 할 수 있었다고 한다.)
상승을 주도하던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사라지자 주가는 510달러에서 110달러로 곤두박질치게되고, 두려움을 느낀 투자자들은 대거 패닉 셀을 하기도 한다. (서킷브레이크가 7번 연속 발동이 되었다고 한다...;;)
폭락이 끝나고, 개인들도 매수를 할 수 있게 돌아오자 매수세는 다시 들어오게 되고 글을 쓰는 이 시점에는 다시 400달러를 돌파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파국의 결과는 어떻게 끝날지 모르겠지만 글로벌 헷지펀드와 미국 금융기관의 손실이 나비효과가 되어서 우리에게 날아 올 가능성이 매우 크다.
마냥 공매도 세력의 몰락이라고 축배를 들 수는 없는 상황이다.
(리먼 브라더스의 몰락 이후 세계 경제에 폭탄이 터진 것 처럼...)
하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미국 기관과 펀드회사들은 대규모 손실을 메꾸기 위해서 해외 주식시장(한국, 중국, 일본, 동남아 등등)에 있는 투자자산들을 회수하는 동향을 보인다는 것이다.
금일(1.29)의 증시마감 동향을 보면,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상당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코스피에 있어서는
삼성전자 -267만 주
하이닉스 -6.6만 주
LG화학 -4.2만 주
네이버 -2.2만 주
기아차 -2.5만 주
현대모비스 -6.5만 주
LG전자 -31만 주
LG생활건강 -669주
SK -1651주
엔씨소프트 -1.5만 주
SK텔레콤 -3.3만 주
국내 시가총액 20위까지의 종목들을 보면 상당한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 증권사 투자전략 팀장에 따르면 지난 11월 이후 급격하게 유입됐던 헤지펀드로 알려진 외국계 자금이 최근 들어 상당히 빠져나가는 것을 볼 수 있었다고 하였다.
올해 들어 한국뿐 아니라 대부분의 시장에서 매물을 내놓고 있는데,
미국 증시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게임 스탑 등 공매도가 많은 기업의 시세급변 이슈가 연관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전체적으로 글로벌 헤지펀드들의 자금수요가 늘어났다는 점은 한국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왜냐하면 최근 들어 급상승한 주가와 원화 강세로 인해서 포지션 정리를 할 때 리스크 없이 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위치이기 때문이다.
현 시점에서는 급격한 매수는 지양하고 GME 사태와 글로벌 증시의 동향을 살펴본 뒤에 안정적으로 진입하는 시각이 필요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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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연말정산 달라진 점) 6편 : 모르고 놓치는 항목들 6가지
연말정산에 대한 글 1탄 : 연말정산이 무엇인가?
연말정산에 대한 글 2탄 : 체크카드+신용카드 소득공제 황금비율
연말정산에 대한 글 3탄 : 확대된 비과세/공제 혜택 5가지
연말정산에 대한 글 4탄 : 연금저축상품과 개인형 IRP 연금계좌
연말정산에 대한 글 5탄 : 놓치기 쉬운 항목 5가지
를 참고한 뒤 포스트를 보면 더욱 이해하기 쉽습니다.
1. 기프티콘 소득공제
2. 코로나 재난지원금이나 지역화폐 소득공제/기부금 세액공제
3. 시력교정 안경, 컨택트 렌즈 구입 소득공제
4. 의료기기, 대여료, 건강검진비 등 수술 시술 소득공제
5. 의료비 세액공제
6. 한약과 보약의 소득공제 차이
소득/세액공제사항은 이외에도 많겠지만 대략적으로 이 정도만 설명하겠습니다.
1. 기프티콘 소득공제
기프티콘, 스타벅스 상품권도 공제가 될까??
기프티콘을 이용하는 사람은 현금영수증이 가능하며, 기프티콘을 선물한 사람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없다.
즉,
A가 B한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줌.
A가 결제 / B가 기프티콘 받음 → 소득공제는 B가 받음
과 같다.
왜 그럴까???
이런 악용 사례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혹여나 A가 A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사서 보내면,
구매자 A도 소득공제를 받고, 수혜자 A도 소득공제를 받는다면 A가 1번의 소비로 2번 공제를 받는 불합리가 생기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구매자와 수혜자 중 1명인 수혜자가 소득공제가 인정된다.
2. 코로나 재난지원금이나 지역화폐 소득공제/기부금 세액공제
코로나 재난지원금이나 각 지자체에서 지역화폐를 받은 것도 기존 체크카드/신용카드를 사용했을 때처럼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재난지원금을 수령하지 않고, 기부금으로 선택했으면 법정기부금이 되어서 위 그림과 같이 기부금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3. 시력교정 안경, 컨택트 렌즈 구입 소득공제
안경과 콘택트렌즈 구입한 것도 의료비 공제 대상에 포함된다.
연간 한도는 1인당 50만원까지이며, 여기서 근로자 본인의 안경값으로 50만원을 채웠더라도 부양가족의 구입비를 추가로 더 공제받을 수 있다.
조건으로는 시력보정용으로 안경/렌즈/서클렌즈/선글라스 등등 도수가 있으면 모두 공제 대상이다.
시력교정 안경 구입비, 컨택트 렌즈 구입비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자료가 안 올라오는 경우가 있어서 영수증 발급은 필수이다.
4. 의료기기, 대여료, 건강검진비 등 수술 시술 비용 공제
위 그림과 같이
휠체어/목발 등을 구입하거나, 의료기기를 구입 또는 대여하는 비용도 의료비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치과에서 틀니, 보철/임플란트 시술을 하는 경우도 그 비용을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치과의 경우에는 치열 교정은 미용목적 의료비에 포함되기 때문에 저작장애(씹는 장애)에 관한 진단서를 받아야만 의료비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장애인을 위한 의료용 보장구들은 거의 대부분 공제 대상이 된다.
의수족을 비롯해서 휠체어, 보청기, 목발, 성인용 보행기, 지팡이, 욕창예방 쿠션, 기저귀 구입비용도 의료비 공제 대상이며,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판, 점자프린터, 화면낭독 소프트웨어, 음성독서기, 장애인용 키보드, 마우스, TV 수신기 등을 구입한 비용도 공제가 된다.
장애인보장구 구입비용 공제를 받으려면 장애인 등록이 필수인데,
만약 과세연도 도중에 장애인 판정을 받은 경우에는 판정 이전에 지출한 의료비도 장애인의 의료비로 공제받을 수 있다.
5. 의료비 세액공제
의료기관에 지출한 비용은 모두 해당된다.
종합병원·병원·치과병원·한방병원·요양병원·의원·치과의원·한의원·조산원 등이 포함되는데, 이들 의료기관에서 진찰과 진료, 치료, 수술 등을 받거나 입원했을 때 입원비 지출까지 의료비 공제 대상이 된다.
다만 미용을 위한 성형수술 비용은 공제 대상이 아니며, 간병인비, 진단서 발급비도 공제대상에서 빠진다.
6. 한약과 보약의 소득공제 차이
약값은 의사 처방전 없이 편의점에서도 구입이 가능한 의약외품 외에
대부분의 약국 판매 의약품은 의료비 세액공제 대상이 된다.
하지만 약국에서 팔더라도 비타민이나 영양제 등 일반의약품이 아닌 건강기능식품은 의료비 공제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여기서 한약 구입비는 의료비 공제가 되며, 보약 구입비는 의료비 공제 대상이 아니다.
그 이유로는 한약은 치료용이라는 것이고, 보약은 건강증진용이기 때문이다.
한약인지 보약인지 확인하려면 약을 지은 곳에 문의하면 된다.
치료용 한약으로 처방받아서 먹었는데 나중에 의료비에서 누락된 것이 확인됐다면 해당 한의원이나 한약방에 자료를 추가로 요청해서 국세청에 제출해야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한 것은 모르고 놓치는 항목들 6가지들을 정리해보았다.
위의 조건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신청하여 연말정산을 통해서 소고기라도 한 번 더 구워 먹을 수 있는 13월의 용돈을 받기를 바란다.
우리 모두 똑똑한 소비와 절약을 통해서 내 주머니에서 나도 모르게 나가는 돈을 잡기를 바란다.
이번 포스팅을 마지막으로 2020년 연말정산에 대한 포스트를 마감할 예정이다.
정보를 찾기 위해서 이리저리 알아보았고 나도 몰랐던 사실에 대해서 공부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되었다.
나라를 위해서 세금을 내는 것도 좋지만, 정부에서 주는 혜택을 받으면서 더 좋은 상황으로 나아가는 길목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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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참고한 뒤 포스트를 보면 더욱 이해하기 쉽습니다.
1. 주택임차차입금 원리금 상환 소득공제
2. 장기주택저당 차입금 이자상환액 소득공제
3. 월세 납부액 세액공제
4. 주택마련 저축 납입액 소득공제
5. 중소기업 특별 소득세 감면
소득/세액공제사항은 이외에도 많겠지만 대략적으로 이 정도만 설명하겠습니다.
1. 주택임차차입금 원리금 상환 소득공제
주택임차차입금 원리금을 상환한 것도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전세자금 대출을 받으면 연 300만원 한도 안에서 상환금액의 40%를 소득공제로 받을 수 있다.
조건은
1. 무주택 세대주 근로자여야 하고
2. 임대기간 시작 전후 3개월 이내에 대출을 받아야 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3. 금융기관에서 임대인의 계좌로 "직접" 입금된 경우만 인정된다.
4. 국민주택(전용면적 85㎡) 규모 이하만 해당되며, 주거용 오피스텔도 포함된다.
위와 같이 조건은 네 가지이다.
2. 장기주택저당 차입금 이자상환액 소득공제
주택을 매입하려고 금융기관으로부터 저당권(장기주택저당)을 받고, 빌린 금액의 이자를 상환했다면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공제율은 이자상환액 전액이며, 공제한도는 상환기간 10~15년이면 연 300만원/상환기간이 15년 이상이면 연 500~1500만원까지 구분된다.
조건은
1. 무주택 혹은 1 주택을 보유한 세대의 세대주
2. 주택은 취득 당시 기준시가 4억원 이하여야 함 (2019년 이후 경우 5억원 이하)
3. 차입금은 주택에 저당권을 설정하고, 금융기관 or주택도시 기금에서 대출받은 것만 인정
4. 주택 소유권 이전등기 or 보존등기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차입된 것
5. 소득공제를 받는 근로자 본인이 주택소유자 혹은 대출 명의자여야 함
위와 같이 조건은 다섯 가지이다.
3. 월세 납부액 세액공제
월세나 반전세를 통해서 거주하고 있는 임차인은 연간 750만원 내에서 지출한 월세의 10~12%를 세액공제받는다.
아파트, 주거용 오피스텔, 고시원, 반전세 모두 공제대상이다.
하지만 상가용 오피스텔이나 상가 월세는 대상이 되지 않는다.
조건은
1. 연 급여액이 7000만원 이하 근로자
2. 무주택 세대주
3. 임대차계약서상 주택과 주민등록등본상 주소 일치
4. 월세 납부 시 임대차계약자와 월세 납부자가 일치
5. 주택은 시가 3억원 이하 거나 국민주택규모
위와 같이 조건은 다섯 가지이다.
4. 주택마련 저축 납입액 소득공제
주택마련 저축, 즉 청약통장 납입액에 대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연간 240만원 한도 내에서 납입금액의 40%, 최대 96만원까지 공제된다.
즉 매달 20만원씩 1년 동안 240만원을 납입했다면 96만원에 대해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조건은
1. 연 급여액이 7000만원 이하인 근로자
2. 과세 연도에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무주택 세대주(동거인도 무주택 조건이 여야함)
위와 같이 조건은 두 가지이다.
이 외에도 사소한 조건들이 있는데, 아파트 청약에 당첨되었지만 분양권만 가지고 있으면 무주택으로 인정된다.
또한, 청약 당첨으로 인해 해지를 했다면 당해 납입분까지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하지만 중도해지를 하면 소득공제 대상에서 제외되고, 소득공제를 이미 받은 사람이 중도해지를 할 경우 가산세가 부과되니 조심하여야 한다.
5. 중소기업 특별 소득세 감면
이 정보는 정말 중소기업 재직 중인 청년을 위한 꿀팁이다.
만 15세부터 만 34세 이하 청년들이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경우, 소득세의 90%를 5년간 감면받을 수 있다.
최초 취업으로부터 5년간 감면신청이 가능이 가며, 기준은 15~34세에 가입한 날 기준으로부터 5년간 감면받을 수 있다.
세액공제한도는 연 150만원이며,
예를 들어
세금이 150만원이라면 90%를 공제하고, 세금의 10퍼센트인 15만원만 납부하면 된다.
신청 방법은 간단하다.
회사에 감면 신청서 제출하면 추후 심사는 회사에서 처리해준다.
혹여나 회사에서 처리를 해주지 않는다??
그런 경우에는 2019년 1월 1일 이후부터는 퇴직한 사람에 한해 본인이 직접 신청 가능하다.
혹여나 해당됐었는데 그전까지는 몰라서 한 번도 신청을 안 했다??
그래도 5년 동안 경정청구가 가능하다. 몰랐다면 지금 당장 신청해서 냈던 세금을 돌려받자.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한 것은 직장인들도 잘 몰랐던 혜택들을 정리해보았다.
위의 조건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신청하여 연말정산을 통해서 소고기라도 한 번 더 구워 먹을 수 있는 13월의 용돈을 받기를 바란다
우리 모두 똑똑한 소비와 절약을 통해서 내 주머니에서 나도 모르게 나가는 돈을 잡기를 바란다.
이어지는 포스트에는 2020년 연말정산의 일반인들도 쉽게 놓치는 공제사항(기프티콘 소득공제, 코로나 재난지원금이나 지역화폐 소득공제/기부금 세액공제, 시력교정안경, 컨택트 렌즈 구입 소득공제, 의료기기, 대여료, 건강검진비 등 수술 시술 소득공제, 한약과 보약의 소득공제 차이)에 대해서 포스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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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연말정산 달라진 점) 4편 : 연금저축상품과 개인형 IRP 연금계좌
연말정산에 대한 글 1탄 : 연말정산이 무엇인가?
연말정산에 대한 글 2탄 : 체크카드+신용카드 소득공제 황금비율
연말정산에 대한 글 3탄 : 확대된 비과세/공제 혜택 5가지
연말정산에 대한 글 4탄 : 연금저축상품과 개인형 IRP 연금계좌
연말정산에 대한 글 5탄 : 놓치기 쉬운 항목 5가지
를 참고한 뒤 포스트를 보면 더욱 이해하기 쉽습니다.
연금저축상품과 개인형 IRP가 있다. 이 두 계좌를 연금계좌라고 한다.
연금계좌는 연 최대 1800만원까지 납입 가능하며, 이 중에서 세액공제로 인정되는 한도는 연 납부금액의 700만원까지 가능하다.
연금저축상품은 최대 세액공제한도가 400만원이고 개인형 IRP는 최대 세액공제한도가 700만원인데,
연금저축상품+개인형 IRP의 납부금액 합계가 연 700만원 까지 세액공제로 인정된다.
ex)
연금저축 400 / IRP 300 -> 700만원 인정
연금저축 500 / IRP 200 -> 600만원 인정
연금저축 200 / IRP 500 -> 700만원 인정
연금저축 200 / IRP 600 -> 700만원 인정
이 정도의 예라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세액공제율은 다음과 같다.
세액공제 한도인 연 700만원까지 납부를 했다고 할 때,
총 급여 5,500만원 이하이면 공제율 16.5%가 적용되어, 연 최대 115만 5천원을 공제받을 수 있고,
총급여가 5,500만원을 초과하면 공제율 13.2%가 적용되어, 연 최대 92만 4천원을 공제받을 수 있다.
퇴직연금 수령할 때
퇴직급여를 연금계좌에서 일시금으로 수령하지 않고, 연금으로 수령하는 경우 30%의 세액을 공제해준다.
게다가 연금으로 수령하는 경우 세금은 분할로 납부할 수 있다.
ex)
일시금 수령 시 100만원을 모두 내야 한다고 할 때, 10년간 연금 수령을 선택하면
100만원×70% =70만원을 10년에 나누어 7만원씩 납부하면 된다.
연금저축 상품이 장단점을 꼽자면
장점 : 선택하는 상품에 따라서 일반 예금보다 수익률이 높고,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게다가 연금을 일시 수령이 아니라 연금형식으로 수령한다면, 수령 시 내야 하는 세금의 30%를 공제해주고 과세이연도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단점 : 연금계좌는 만 55세 이상이 되어서 연금형태로 지급을 받아야 되기 때문에, 목돈을 넣게 되면 기회비용이 아쉽다.
그리고 중도해지 시 공제받은 세액을 다 뱉어내야 한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한 것은 연금상품으로 받을 수 있는 세액공제 내역에 대해서 정리해보았다.
연금저축 상품에 가입하기 전에 앞으로의 자금계획이 어떻게 되는지, 유동성이 어떻게 되는지 파악하고 가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우리 모두 똑똑한 소비와 절약을 통해서 내 주머니에서 나도 모르게 나가는 돈을 잡기를 바란다.
이어지는 포스트에는 2020년 연말정산의 일반인들도 쉽게 놓치는 공제사항(주택임차차입금 원리금 상환, 장기주택저당 차입금 이자상환액, 월세 납부액, 중소기업 특별 소득세 감면)에 대해서 포스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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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연말정산 달라진 점) 3편 : 확대된 비과세/공제 혜택 5가지
연말정산에 대한 글 1탄 : 연말정산이 무엇인가?
연말정산에 대한 글 2탄 : 체크카드+신용카드 소득공제 황금비율
연말정산에 대한 글 3탄 : 확대된 비과세/공제 혜택 5가지
연말정산에 대한 글 4탄 : 연금저축상품과 개인형 IRP 연금계좌
연말정산에 대한 글 5탄 : 놓치기 쉬운 항목 5가지
를 참고한 뒤 포스트를 보면 더욱 이해하기 쉽습니다.
먼저 바뀐 사항에 대해서 나열하고 시작하겠다.
1. 중소기업 주택구입자금 대출, 임차자금 대출 비과세
2. 육아휴직급여 비과세
3. 생산직 연장근로 비과세 요건 완화
4. 코로나 공제 정책 완화(2편 내용 참고)
5. 중소기업 취업 감면 대상 혜택 확대
바뀐 것은 더 많이 있겠지만 대략적으로 이렇게 바뀌었다.
1. 중소기업 주택구입자금 대출, 임차자금 대출 비과세
기존에는 종업원이 회사로부터 주택 구입자금이나 임차자금을 낮은 이자나 무상으로 대출을 받았을 때, 이것 또한 이익으로 산출했었다.
예를 들어서 시중금리는 5%인데, 회사에서는 1%의 이자로 대출을 받았으면 나머지 4%의 혜택은 소득으로 처리하여 연소득 증가에 따른 세금이 늘었었다면, 이제는 중소기업 재직자에 한하여 추가 소득이 아닌 것으로 바뀌었다.
이로 인해 중소기업 재직자들은 소득세가 줄었다고 볼 수 있다.
2. 육아휴직급여 비과세
배우자의 출산으로 출산휴가/육아휴직을 쓰고 받는 급여 근로소득세가 비과세로 바뀌었다.
이를 통해서 정부 측에서는 남성도 육아휴직을 장려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낸 것으로 볼 수 있다.
3. 생산직 연장근로 비과세 요건 완화
생산직 근로자의 연장근로 수당 중 비과세 요건 과세 정책이
기존에는 2500만원까지 비과세였으나 개정 후에는 3000만원 이하까지 비과세로 과세정책이 완화 되었다.
4. 코로나 카드 소득공제 정책 증대
이에 관한 내용은 전편에서 자세하게 다루었으니 참고하면 될 듯하다.
5. 중소기업 취업 감면 대상 혜택 확대
정부는 취업자 소득세 감면 대상과 업종을 확대하고, 경력단절 기간과 인정 사유 및 요건을 완화하였다.
감면 대상 확대는 아래와 같고,
감면 대상 업종은 아래와 같다.
이로 인해서 일을 하고 싶어도 못하는 생산인구들이 노동을 함으로써 얻는 소득을 통해 시장의 소비가 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한 것은 주로 이전보다 혜택이 확대된 사항들을 정리해보았다.
위의 조건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신청하여 연말정산을 통해서 소고기라도 한 번 더 구워먹을 수 있는 13월의 용돈을 받기를 바란다
우리 모두 똑똑한 소비와 절약을 통해서 내 주머니에서 나도 모르게 나가는 돈을 잡기를 바란다.
이어지는 포스트에는 2020년 연말정산의 일반인들도 쉽게 놓치는 공제사항(연금저축상품과 개인형 IRP 연금계좌)에 대해서 포스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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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이란? 13월의 월급을 받는 기회 (2020년 특별공제율) (0) | 2021.0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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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연말정산 달라진 점) 2편 : 체크카드+신용카드 소득공제 황금비율
연말정산에 대한 글 1탄 : 연말정산이 무엇인가?
연말정산에 대한 글 2탄 : 체크카드+신용카드 소득공제 황금비율
연말정산에 대한 글 3탄 : 확대된 비과세/공제 혜택 5가지
연말정산에 대한 글 4탄 : 연금저축상품과 개인형 IRP 연금계좌
연말정산에 대한 글 5탄 : 놓치기 쉬운 항목 5가지
를 참고한 뒤 포스트를 보면 더욱 이해하기 쉽습니다.
새로 바뀐 소득공제를 설명하기 앞서서 소득공제의 원리에 대해서 먼저 설명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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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사람들이 대부분 소비하는 형태가 위와 같다. 공제율의 사항을 보면 각각 비율이 다르다.
이중에서는 주로 많은 사람들이 카드로 결제하여 소비를 할 것이다. 보통 국가에서는 신용카드보다 체크카드 사용을 장려하기 때문에 공제율을 높게 쳐준다. Trade-Off 관계인 것이다.
신용카드는 혜택이 좋은 반면에, 체크카드는 소득공제율이 높은 장점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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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카드의 사용금액은 연소득의 25%를 초과한 부분부터 소득공제가 시작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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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통해서 카드 소득공제의 원리를 설명해보겠다.
총 급여가 5000만원 사람이 있다고 가정했을 때, 카드 소득공제는 총급여의 25%인 1250만원 이상 쓸 때부터 적용된다
1. 여기서 내가 신용카드로 300만원을 공제받으려면?
신용카드 공제율 15%, 2000만원의 15%인 300만 원이니까 2000만원을 써야 300만원의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음.
즉, 신용카드의 경우 연 3250만원을 써야 300만 원을 공제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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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여기서 내가 체크카드로 300만원을 공제받으려면?
체크카드 공제율 15%, 1000만원의 30%인 300만원이니까 1000만원을 써야 300만원의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음.
즉, 체크카드의 경우 연 2250만원을 써야 300만원을 공제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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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두 가지가 있다.
1. 신용카드나 체크카드의 공제한도는 300만원이다.
체크카드 1000만원 이상을 쓰거나 신용카드 2000만원 이상을 써도 더 이상의 소득공제는 받을 수 없다.
추가로 공제를 받으려면 체크, 신용, 직불, 현금 외에 도서, 전통시장, 대중교통비 등으로 소득공제를 받아야 한다.
2. 세액공제가 아닌 소득공제이다.
산출세액에서 세액을 공제받는 것이 아니라 과세소득에서 소득이 공제가 된다.
예를 들면, 세율이 15%라면 300만원이 소득으로 빠지는 것이므로, 300만원의 15%인 45만원만큼 세금을 덜 내게 된다.
즉 연 5000만원 벌고 (신용카드 3250만원)or(체크카드 2250만원)을 써서 45만원을 공제받는 것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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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국 이전에는 카드의 소득공제표가 윗 사진과 같았다.
하지만 위축된 소비심리 풀고 경제활성화를 위해서 정부에서는 공제율과 공제한도를 한시적으로 아래와 같이 상향했다.
월별로 인정되는 소득공제율을 대폭 상승시키고, 추가로 소득 한도까지 높였으니
위 설명을 참고해서 얼마나 소득을 공제받을 수 있는지 계산해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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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똑똑하게 소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답은 간단하다.
총 급여의 25%는 신용카드를 쓰고, 이후에는 현금, 체크카드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신용카드 장점인 혜택은 혜택대로 받고, 체크카드의 장점인 공제혜택도 받는 일석이조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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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면,
예를 들어
총 급여가 5000만원 사람이 있다고 가정했을 때,
총 급여의 25%인 1250만원까지는 신용카드로 혜택을 받는다.
이후에는 소득공제율이 높은 체크카드를 써서 소득공제 혜택을 받는다.
.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한 황금 비율로
윗 사례 中 신용카드로 300만원을 공제받으려면 3250만원을 써야했는데,
신용카드+체크카드 황금비율로 300만원을 공제받으려면 2250만원만 쓰면 된다.
똑똑한 소비를 통해서 내 주머니에서 나도 모르게 나가는 돈을 잡기를 바란다.
이어지는 포스트에는 2020년 연말정산의 달라진 점과 중소기업 재직자를 위한 정책, 직장인들이 놓치기 쉬운 정책 등에 대해서 포스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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